- 환경영향성평가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 진행 순조
충남 홍성군이 자립경제 기반을 확충하고 신도청 소재지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를 보이고 있다.
홍성군은 지난 2009년 8월 충남도와 홍성군, 일진그룹 3자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이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12월 군은 토지보상법 절차에 따라 보상대상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을 열람공고 하고 보상가격 산정을 위해 감정평가를 의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일간신문과 군청 홈페이지, 갈산면사무소에 공고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한 군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저감 방안 등과 사업 진행에 주민의 이해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갈산면사무소에서 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영향성평가 초안은 홍성군청 경제과와 결산면사무소에서 오는 2월 26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주민은 오는 3월 5일까지 군청 경제과에 의견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환경영향성평가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 개최 후 오는 실시계획 인가 신청 및 승인을 등 인 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차질 없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홍성일반산업단지는 홍성군 갈산면 취생리 일원에 1,134천㎡규모로 사업비 1,397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완공할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단지 내 일진전기(주)가 정상 가동되면 2조 2천억원의 생산유발과 1만4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불러일으켜 홍성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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