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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전통문화 유산을 활용한 테마형체험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택농악마을 조성공사가 공정 3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302-1번지 일원 17,183㎡부지에 들어서는 농악마을은 총사업비 24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6년 12월 용역을 시작으로 2009년 3월에 착공돼 현재 2층 골조철근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는 등 올 연말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호 관광단지내에 조성되는 농악마을은 건축연면적 7,274㎡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연장, 야외 전통놀이마당, 전시실 및 연습실,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농악마을이 들어서면 평택농악의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및 도시이미지가 개선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개발로 평택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관광 중심축이 형성돼 관광산업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세계를 향한 평택호 관광지개발을 선도할 핵심사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