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광양시는 쌀값 폭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고령화 되고 있는 벼 재배 농가 일손을 경감 하고 육묘 생산 비용을 절감하여 쌀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벼 상자모를 공급 할 계획이다.
공급하는 벼상자모는 2,200원이며, 이중 1,200원은 생산 장려금으로 시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4,300여 농가가 2,370㏊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는데 특히 노약자, 부녀자 등이 육묘 어려움 때문에 벼농사를 기피하고 있어 일손부족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향후 농촌 초 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상토를 공급하던 방법에서 상자모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벼농사 총 노동력 중 육묘노동력이 18%를 차지하고 있는데 상자모를 구입 벼농사를 지을 경우 육묘노동력 절감과 함께 농가당 육묘비용이 약 25만원 절감되어 874농가 218백만원의 육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쌀농업 경쟁력 확보에 혁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7억원을 투자하여 660㎡ 규모의 벼 육묘장 6개소를 설치하고 2억 4천만원의 상자모 생산 장려금을 확보하였으며, 상자모 공급 희망량을 파악한 결과 874농가가 128천 상자를 희망해 모내기 적기인 5월 10일 ~ 6월 20일까지 공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금년 8월에 종합 평가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며, 육묘취약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