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은 지난 3월 24일부터 관내 76세이상 원로,독거조합원 249명을 선정하여 곡성읍 소재 2개 한의원을 통해 한방검진, 침, 뜸, 각종 물리치료 및 보약을 지급하여 수혜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빙기윤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고령조합원을 감안 영농회별 담당직원으로 하여금 월 2회 방문 보살핌을 실시토록 하고, 이번 한방건강검진시 담당직원이 본인차량으로 모셔와 검진을 받고 검진후 다시 직원차량으로 귀가 시켜드리는 등 조합원에게 참된 봉사는 물론 조합장 공약사항도 착실하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12일부터 관내 조합원 300여명을 선정하여 광주소재 ㅇ병원등 3개 병원과 검진계약을 맺고 조합원 종합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검진을 받은 조합원들은 종합검진을 받고 싶어도 영농에 바쁘고, 어려운 형편에 쉽게 갈수 없었지만 농협의 도움으로 정밀검사를 받고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실하게 알게 되어 정말 좋았으며 특히 고가의 비용으로 평소에는 쉽게 할 수 없는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및 뇌MRA등을 받아 조합원의 감동으로 이어졌다.
한편 곡성농협은 5년전 부터 조합원 종합검진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한방검진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1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조합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금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곡성농협은 전 조합원에게 매년 식염 무료 공급, 출자금에 비례한 영농자재교환권 발행, 벼종자 소독제 무료공급 등 총 1억1천만원의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조합원자녀 장학사업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바 금년에도 조합원의 이용고 배당실적과 학생성적(B학점이상)을 감안, 조합원자녀 90명을 선발하여 50만원씩을 지급하였으며 조합원에게 농업,농촌, 농협을 위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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