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권성택 대표,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수교 33주년 특별전시’ 준비 위해 바짱도자기 박물관 방문
오는 12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및 한베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앞두고, 코베카 권성택 대표가 베트남 측 참여 작가인 부이 반 뜨(Bui Van Tu) 작가와의 협의를 위해 하노이 남동부의 바짱도자기 박물관(Bat Trang Pottery Museum)을 찾았다. 부이 반 뜨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
광양시는 2010. 3. 29(월) 15시 시청상황실에서 동아스틸(주)과 광양국가산업단지명당지구(2단계)에 강관 제조 및 후판가공·열처리 공장을 건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동아스틸(주)는 고부가가치 강관 수요에 따른 생산설비의 증설,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가동에 따른 후판 가공 및 열처리를 위하여 태인명당지구에 제2 광양공장을 건설하고 광양제철소와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광양공장을 세계적인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아스틸(주)는 POSCO 광양제철소의 후판을 원재료로 플랜트 구조용 강관, 유정용 강관, 조선용 및 플랜트용 후판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생산업체이다.
2012년 6월에 완공될 광양공장은 총면적 70,501㎡에 1,000억원을 투자하고 직접 고용인원 300명과 협력사를 비롯하여 간접 고용인원 200여명까지 포함하면 총 5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협력업체 입주 등으로 인한 상승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할 것을 검토하고 있고 협력 업체도 광양지역에 투자를 실현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 그 어느 기업체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유치에 상당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2010년 7월 준공예정인 후판공장 건설로 국내 유수의 중장비·플랜트업체들의 광양지역 입주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2007년 7월 POSCO 광양후판공장 유치 확정으로 여러 조선 및 철강가공 업체가 관내 입주를 확정한 이후 이번 동아스틸(주)의 투자결정은 광양시 산업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