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하 600m 암반에서 품어 올린 27.1℃ 온천수,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
영광군에서 지역 관광 자원으로 조성한 ‘영광해수온천랜드’가 오는 4월 7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영광해수온천랜드는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에 연면적 4,987㎡ 규모로 해수온천동, 전시학습관동, 야외해수풀장, 수변공원, 일반광장 등 휴양관광단지로 조성 됐다.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1,324명에 이르는 대규모 시설을 갖춘 해수온천동은 해수탕(온탕, 열탕, 이벤트탕)과 히노끼탕, 유아탕, 사우나 3개소(황토, 소금, 게르마늄), 해수노천탕(쑥, 약초등)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지하 600m 암반에서 품어 올린 섭씨 27.1℃의 염화나트륨 광천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맛사지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학습관동은 각종 단체나 모임등에서 세미나, 워크숍 등을 할 수 있도록 학습 공간으로 구성 됐다.
영광해수온천랜드의 온천수는 염화나트륨 등 다량의 미량요소가 포함돼 있어 피부에 탄력을 주어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서해 칠산바다를 바라보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 한다.
영광해수온천랜드는 (주)혜성리치(대표 이완엽)에서 위탁해 운영하게 되며, 시설 이용 요금은 일반인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이며, 단체 20인이상시에는 5,000원, 영광 군민에게는 4,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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