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중독에서 내 아이 지키기 강연, 누구나 참여가능
강화군보건소(소장 권오준)는 오는 7일 제41회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보건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편견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보건소와 강화풍물시장, 거리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 정신보건센터 교육실에서는 ‘인터넷 게임보다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로 키우기’ 라는 주제의 강연을 열어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에 대해 해결 방안을 부모와 더불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장소를 이동해 강화풍물시장에 이동건강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장날을 맞아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편견해소를 위한 캠페인과 우울증, 스트레스, 알콜중독 등의 정신건강관련 기초검사를 즉석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4월4일이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된 이유에 대해 ‘4’라는 숫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자는 차원에서 ‘4’자가 겹치는 날을 기념일로 정해 행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해 ‘정신건강의 날 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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