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사(지점장 이호석)는 1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일산시장 '사채청정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일산시장 내에 소상인들이 담보가 없어 제도권 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워 대부업체를 이용함에 따라 연 49%의 고율의 이자를 부담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상존했었다.
이에 고양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일산시장번영회 간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하여 소상공인들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실시하여 저리(4.38~6.2%)의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게 하여 사채로부터 청정지역을 구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영세상인들은 특례보증을 통하여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신협, 지방은행 등에서 저신용자영업자금(20백만원 이내), 무등록사업자금(10백만원이내) 등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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