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천안함 침몰참사와 관련, 순국장병들의 애도를 위해 추모게시판을 설치 운영한다고 평택시가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함 침몰참사와 관련, 범시민이 경건한 분위기속에서 애도의 뜻을 전하는 취지로 장례절차가 끝날 때까지 추모게시판을 설치 운영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부터 장례절차가 끝날 때까지 평택역 광장해 가로13m 세로2,4m 크기의 추모게시판을 설치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또한 시는 천안함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분위기가 범시민 전체로 확산되도록 시청사 외벽 2개소를 포함 시가지 내에 관내 기관?단체의 명의로 애도의 프랑카드를 140여개 설치했다.
이어 1천600백여 평택시 전공직자는 천안함 전사자 유족을 돕기 위한 성금을 솔선해 모금키로 하고 4월중에 자율적인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외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실종자 구조와 유가족 위로를 위해 농협경기본부 등 16개단체등에서 물품 및 성금을 지원하는 등 범시민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시는 해군 초계함 침몰관련, 행정적 지원차원에서 발 빠르게 대응키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10여명의 평택시 긴급대책본부 설치운영하고 해군2함대와 공조체제를 구축하면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천안함 침물사고’ 관련, 흥을 돋우는 축제성 행사를 자제해 오면서 전 직원 비상대기를 명령하는 등 공직기강을 확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