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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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 청북면 율북리 일원에 신 재생 및 친환경 IT산업 부품소재 육성을 위한『평택 신 재생 일반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 산업단지는 평택시와 민간이 국제유가상승 이전인 2007년부터 준비해왔으며, 2008년 9월에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9년 국토해양부의 산업시설물량공급을 받아 추진되어 왔으며, 지난 20일에 승인관청(경기도)에 인허가를 위한 개발계획을 제출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녹색성장 육성도시로 선정된 고덕국제신도시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신 재생에너지 시범도시로 개발 중에 있는 소사벌택지개발지구와 더불어 ‘신 재생 산업단지’를 추진함으로서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게 됨은 물론, 금번 신 재생 산업단지의 추진이 녹색성장을 향한 비전과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는데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63,856㎡의 부지에 4,066여억원이 투입되어 2013년 완공을 예정으로 추진되는 신 재생 산업단지는 ‘신 재생 및 친환경 IT산업 부품소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곳곳에 ‘신 재생 컨셉’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 재생에너지 개발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에너지관을 설치해 화석에너지 자원고갈의 현실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을 위해 신 재생에너지 개발이 중요함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에너지 교육·홍보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원시설에는 신 재생에너지산업과 연관된 가정용태양광, 태양열, 가정용 풍력발전, 에너지 절감 형 벽난로, 에코하우스 등의 관련제품 매매센터와 아울렛을 연계하여 상품 홍보와 함께 전시장을 도입할 예정이다.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인 『평택 신재생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경기도에서는 약 22,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산업단지 총생산액은 약 3조원으로 추정되어 지방세수 증대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이 개선이 예상되는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 파급효과에 따른 평택시내 연관 산업 및 경제발전에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