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는 ‘2011년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공모’를 오는 30일 까지 연장하여 각 구청 산업위생과 또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국제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기회로 시장 경쟁력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선택과 집중 논리를 바탕으로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도록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 공모를 받고 있다.
  
응모자격으로는 ▲ 생산자 단체(농.축협) ▲ 영농조합법인 ▲ 작목반 등이 해당되며, 분야별 사업모델로는 전국적인 명성과 품질 고급화를 제고시켜 대표적인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사업, 농약사용 절감과 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사업,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통한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등으로 지역 특성과 생산자 단체의 파급 효과가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 하다.
  
선정은 도(導).시(市)의 선택형농정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 지도자의 유무,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도와 열의 ▲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미래지향성 ▲ 경영과 마케팅, 지역경제의 파급성 등을 검증 심의한 후 최종 단체가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화훼, 채소, 특작 등 분야별로 사업을 공모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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