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충남교육의원 제4선거구 출마와 관련 후보 단알화를 위해 경선을 통해 만들어진 서산.태안지역 교육의원 후보단일화가 하루만에 뒤집어졌다.
교육위원 후보자인 이들은 지난 5월 10일 단일화 방안방법과 절차에 합의했고 이를 공식 기자회견을 자청 여론 조사에 따라 최다 득표자가 단일화 후보로 하고 나머지 2명은 단일화 후보 사무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 한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은 지난 11일부터 12일 까지 읍 면 동 지역 유권자 1328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결과 응답자982명중 명노희 384표 정헌찬 336표 이상배 262표를 각각 얻었다.
그러나 명노희 후보는 “이들 정헌찬 이상배 두 후보는 하루만에 경선 단일화를 서산 시민의 이름을 걸고 한 약속을 번복해 헌신짝처럼 없던일로 하는 이러한 처사는 서산 시민을 우롱하는 저급한 태도에 할말을 잃을 지경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헌찬 이상배 두 후보측은 명노희 후보가 여론 조사에서 경력 사항을 신성대학교 겸임 교수인데 교수라고 허위로 말해 이득을 보았고 이는 당연히 여론조사 결과를 무효키로 하고 단일화 약속도 없던 것으로 해 후보등록을 했다” 라고 해명 하였다.
그러나 후진 양성과 배우는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어야 할 교육지도자로서 약속을 파기하고 자기주장에 너무 이기적 배타심만 가지고 현실에 안주하려는 두후보자의 자질이 의심 된다는 여론이 비등 하다.
이에 경선의 한 관계자는 “여론 조사 이전에 분명히 각 예비후보자들의 대표 경력을 거론 하면서 일일이 이의가 없느냐고 물었고 이들3명 모두가 이의가 없음을 확인 하고도 두 후보가 이를 번복한것은 신뢰에 문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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