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국민관광지인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 및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명산지를 찾는 등산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산행과 더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제공하므로써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벚꽃이 피는 봄철부터 단풍성수기인 가을철까지 소요산을 찾아주는 방문객들에게 알찬 공연행사 관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향토가수인 이병철 미니콘서트,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더불어 어린이 걷기대회 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유치하여 등산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3일에는 「추풍령, 고향의 강」의 주인공인 원로가수 남상규와 보석같은 사람을 부른 전도전, 영화배우 박철민외 26명으로 이루어진 한국연예인예술봉사단에서 3인조 악단 출연, 무용, 개그 만담 등 다양한 공연으로 소요산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흘러간 옛추억과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관계자는 야외음악당 리모델링을 통해여 행사 무대를 확장하고 청중석을 정비하여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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