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5월3일부터 6월 7일까지 주2회(총10회)에 걸쳐 여성직업훈련교육 “실버놀이문화지도사반”을 개설 운영하고 지난 7일 수료식을 가졌다.
실버놀이문화지도사의 역할과 시니어운동놀이지도, 시니어 독서 놀이지도법, 시니어 놀이문화지도법등에 대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고 수강생 2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여성들은 여성 친화적인 일자리인 실버놀이지도사과정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현재 문해강사로 활동 중인 신의형(곡성 입면거주)씨는 “노인을 대상으로 수업하는데 노인들을 이해하고 놀이를 통해 의사소통이 더 활발해져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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