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가 2010년도 상반기 119구조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구조출동건수는 547건, 구급출동건수는 3,347건을 출동하였으며, 전년 상반기 대비 구조건수는 286건으로 26.5%, 구급 이송건수는 2,443건으로 전년대비 0.6%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조활동은 화재출동 교통사고 28.7%, 동물구조 25.5%, 화재출동14.7%, 를 차지하였고 시건개방, 승강기 안전조치 순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교통법규등 안전수칙을 준수가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급활동은 119신고를 받고 3,347회 출동하였으며, 2,443건에 2,640명을 긴급이송 하였으며 이중 질병환자가 1,431명으로 54.2%, 사고부상 22.8%, 교통사고 20%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1세이상 1,408명으로 53.3%, 40대가 14.2%, 50대가 13.7%순이며 노인성 질환등으로 구급차 이용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급차 이용시간대별로는 시간대별 이용자수는 출.퇴근 시간대인 08:00~10:00대가 15.3%, 12:00~14:00대가 14.9%, 10:00~12:00대가 13.7%순으로 나타났으며, 하루중에 오전이 43.9%를 차지하여 이는 출근시 교통사고와 노인계층의 만성질환 환자들이 구급차를 이용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이상기온 등으로 폭염에 따른 노인계층의 병원이송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비 구조구급장비 점검과 폭염특수구급차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하절기 피서객 물놀이 등 수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압록유원지에 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위기사항 발생시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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