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여름철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 청소년시설에 대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15일부터 8월6일까지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안전대책으로는 소방서 관내(담양, 곡성, 장성군) 숙박80, 민박163, 청소년시설 17개소 등 260개소에 대하여 소방?피난시설의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중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의거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로 취약요인을 제거 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각 안전센터별로 각 시설 1개소씩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관계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과 대피요령 등 초기대응요령에 대한 소방교육과 홍보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공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민박?청소년시설은 소방차 진입 곤란과 가연성 조립식 건물구조 등 화재에 취약함으로 출동로, 주변소방용수 등을 파악하여 소방사각 지역 해소에 와 에 없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5일 근무와 문화생활의 여건변화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화재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물놀이 사고 등이 발생치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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