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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더위를 잊은 봉사손길 활발
  • 김길현
  • 등록 2010-07-17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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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군자원봉사센터회원들 , 망월2리서 토털자원봉사활동 펼쳐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회원들은 지난 15일 하점면 망월2리 경로당에서 토털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한 봉사단체는 ‘주재희 사랑의 약손봉사단’을 비롯해 ‘정광희 이미용봉사단’, ‘신민애 도배봉사단’등으로 회원 26명이 참가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경로당을 찾은 60여명의 노인들은 봉사단 회원들이 제공한 경락맛사지와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혼자사시는 민모(71세)할머니댁을 방문해 장마로 얼룩진 벽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벽지를 도배해 준 것을 비롯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원진 망월2리장은 “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우리마을을 찾아 봉사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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