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특산물 판매·농산물 직거래 등 업무협약 체결
진도군이 농특산물의 홍보.판매 효과 증진을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음성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공동 관심사 추진, 우호증진 및 원활한 업무체계구축 등 공동이익을 활성화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도시철도공사는 진도의 문화, 관광, 축제, 특산품 등과 연계한 농특산물 홍보·전시를 비롯해 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의 판매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사업, 지하철공사의 e-Shop, 5678행복장터 등과 연계한 On/Off-Line 사업 및 공동브랜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5678 서울도시철도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행사 실시, 자매결연 등 기타 업무 협조등 실현 가능한 분야부터 추진해 점진적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청정해역 진도군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홍보, 판매 등과 관련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우호기관을 확보했다"며 "이번 서울도시철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이외에도 농촌체험활동 확대 등 부수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농수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광주 지하철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대도시에서 시장개척 홍보 활동과 특산품 판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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