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화 미술관서 ‘제1회 꿈나무 아티스트 프로젝트’ 열려
강화지역 어린이들의 예술적 능력과 사고를 키우기 위한 ‘제1회 꿈나무 아티스트 프로젝트’가 한 중견 미술가의 노력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한 달 간에 걸쳐 어린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제목을 붙여 탄생한 그림들이 강화도 북단 민통선 내에 위치한 박진화미술관에서 전시됐다.
이달 29일까지 전시될 어린이들의 작품을 보기위해 하루 수십명의 갤러리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찾고 있어 어린 화가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정숙 관장과 박진화 화백, 변대호 큐레이터가 기획 했으며 인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강화지역 참여미술에 대한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다.
박진화 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들 그림에 우열을 가리지 않고 작가의 작품으로 대우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꿈을 실어주기 위해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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