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보건소, 주민들의 여가활동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담양군 수북면 복지회관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주일 중 일요일을 제외하고 일주일 내내 복지회관을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담양군 수북면사무소(면장 이민관)는 수북면 소재지에 위치한 복지회관이 주민자치위원회와 보건소에서 개설한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려는 주민들로 매일 활기가 넘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에서 한지 공예와 탁구 교실을, 군 보건소에서는 주민건강체조교실을, 젊은 농가주부모임에서는 풍물놀이 교실을 각각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지 공예를 위해 드는 월 6만원의 수강료 중 3만원을 보조하고 있다.
수북면 관계자는 “한지공예가 김정행 강사가 지도하는 한지공예의 경우 당초 월요일 하루만 할 계획이었는데 주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일주일에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을 운영하기로 했을 정도다”고 전했다.
월요일에는 한지공예와 체조를, 화요일에는 탁구와 한지 공예를, 수요일에는 요가와 체조를, 목요일에는 풍물놀이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체조와 탁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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