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원활한 귀성객 수송과 철도 등의 환승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환승거점인 서울역, 영등포,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과 관내 순환형 버스 등 총 12개 노선에 예비차량 15대를 투입하여 운행횟수를 현재보다 80회를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3일간 운수업체에 대한 차량정비 상태, 운전자 특별교육 실시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미진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였으며, 귀성길에 생길 수 있는 각종 사고나 버스 결행 등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운수업체, 화정터미널, 경찰서 등과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교통지도과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추석연휴 기간 중 매일 4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 지킴이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추석에는 귀성객이 21일과 22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대폰(국번 없이 4247)이나 고양시 교통지도과(☏ 8075-2953)에 미리 버스 운행정보를 확인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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