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의정부 곳곳에 이어졌다.
지난 16일 신곡1동부녀회(회장: 김영숙)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점심과 송편을 대접했으며, 같은 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지점장:정광섭)은 의정부2동주민센터를 방문, 중추절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고 백미(20kg)80포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간의 정을 나눴다.
또 가능1동 자생단체 및 통장들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방문, 800여만원 상당의 백미와 후원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어렵게 살아가는 주위 이웃들이 인정이 넘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불우이웃 등 소외된 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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