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청소년 건전문화 육성을 위한” 2010 꿈나무예술제를 오는 23일 청소년 야외공연장(신시가지 차없는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동두천지구 협의회와 청소년상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꿈나무예술제 행사로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가운데 23일(토) 14:00부터 개최된다.
특히 금회 개최되는 꿈나무 예술제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작은 예술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참가자가 늘어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구창룡 협의회장은 마술쇼와 레크레이션, 경품추첨등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생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진 열린 예술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이번 개최되는 2010년 꿈나무 예술제는 지난해 신종플루로 인해 취소가 되어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으로 구성된 5개교 9개팀(26명)이 참가신청을 내고 노래, 댄스, 락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