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일 관내 농업인자녀 28명에 대하여 2010년 4/4분기 고등학교 학자금 9,400천원을 지급완료 했다고 전했다.
이번 분기까지 2010년 농업인자녀 고교학자금 지원사업비로 38,000천원의 학자금이 지급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도시지역에 비하여 지리적, 경제적인 여건이 불리하고 교육비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하게 해줬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들에게 지급하는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도?농간 소득격차의 확대화 농축산물 개방화의 진전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보장하고 젊은층의 농촌거주를 유도함으로써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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