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2010년도 제15회 한국지방자치 경쟁력(KLCI)조사’에서 경영활동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해 가장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임을 입증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정부통계자료 68개 지표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추이를 평가한 결과 영암군이 경영활동 부문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동안 영암군은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확보와 지방세수의 확대로 2006년 1900억원대의 재정규모가 2009년 2배 이상 확대된 4,000억원대에 육박하는 웅군으로 발전하였으며,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등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합리적 제정운영을 도모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영암군은 작년 4위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인구대비 세출액 규모, 타군에 비해 교부세 및 세외수입 비율이 월등히 높아 재정운용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조사하고 있으며, 경영자원부문, 경영활동부문, 경영성과부문의 3개 부문으로 시·군·구 단위로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영암군은 종합평가 결과 전국 군단위 6위(호남권 1위), 경영활동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영암군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2010 행정대상(기초단체장) 수상 등 올 한해만 무려 20개분야에 4억6천여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우수자치단체로 우뚝 서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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