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일원에 추진 중인 평택 포승2 산업단지에 평택도시공사 참여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5월 개발계획승인 및 2010년 2월 실시계획승인을 득하고 사업을 추진 중 재결의 실효에 따라 보상일정 차질로 주민 불편이 예상되던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가 정상적인 추진으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
평택시에서는 2010년 11월 30일 사업시행자 변경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하였으나 재원조달미비로 인하여 승인이 지연됨에 따라, 대기업 유치 등 다각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하는 PFV를 설립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하여 지난 2월 17일 평택도시공사 참여가 결정되었으며 늦어도 금년 4월안에 PFV로 사업시행자 변경승인을 득하고 보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평택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1년 3월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구심 해소 될것”이라며 “대기업 등의 투자유치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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