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다문화가정의 안정화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력 강화를 통한 초등학교 학습 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하여 3월부터 ‘무료 방문학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로서 만 4세에서 만 6세까지의 취학 전 아동과 한글학습이 부진한 초등학교 저학년(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원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웅진씽크빅 학습지 지도사가 주1회 가정을 방문하여 학습지 지원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무료 방문학습 지원사업의 대상자 모집기간은 2월24일까지로 신청 희망자는 시 가족여성과(☎ 8075-3341)나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938-9806)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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