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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다른 작물 심으면 1석 3조”
  • forsjaks
  • 등록 2011-02-2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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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수급 안정, 타작물 자급율 향상, 수입대체 효과 있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논소득기반 다양화사업에 필요한 콩종자 3,615kg (45ha재배량)과 봄감자 44,260kg을 농가에 보급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은 국내에서 생산된 쌀이 남아돌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생산이 부족하여 매년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조사료나 콩 등의 밭작물과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타작물을 논에 재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쌀수급 안정과 타작물 자급율 향상, 수입대체의 효과를 위한 것이다.
 
홍성군의 사업대상 논면적은 428ha로, 2010년 쌀소득 등 직접지불금 중 변동직접지불금을 받은 논, 논에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하여 보조금을 받은 논의 농가가 해당되며, 지원단가는 10a당 30만원이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콩 보급종을 비롯한 종자확보와 기술지도를 통해 논소득기반다양화사업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3. 31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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