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소장 임철희)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의 출산가정(배기량 2,500㏄이상이고 평가액 3,000만원 이상인 차량 소유 가구 제외)으로 2주간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이다.
신청은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출생증명서(출산 후) 또는 산모수첩(출산 전), 자동차보험증권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2006년부터 시작된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은 2009년 288명, 2010년에는 360명이 신청하는 등 점진적으로 수혜자가 늘어가고 있어 사회적비용 감소와 산모ㆍ신생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196)로 문의하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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