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전략 포럼 개최
서울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 3. 25(금), 14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2004년 10월부터 세계 도시간의 고유 문화 자산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망 구축을 위해 출발했다. 총 7개 분야(디자인, 문학, 영화, 음악, 민속, 예술, 미디어 아트)에 현재 28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어, 관련분야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와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서울은 2010년 7월 20일 디자인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가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유네 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무엇이 창의도시를 만드는가?’라는 쟁점으로 전택수 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미국 산타페시 레베카 워츠버거 부시장이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
2세션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서 서울시와 이천시가 ‘시민이 함께 디자인하는 창의도시 서울’, ‘이천 공예산업의 세계화 전략’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3세션에서는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도시’라는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이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과 도시 디자인 전략’, ‘창의도시에 대한 관심과 국내 도시 간 네트워크 운영의 필요성’에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전략 포럼은 서울시가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된 후 처음 개최되는 포럼으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디자인 단체.협회, 기업인, 시의원, 언론사, 일반 시민 등 총 400명이 참석해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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