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김용학)는 지난 4월 12일 생연1동 할아버지 경로당과 황매경로당을 방문 생활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이미용 봉사는 주민자치위원중 미용실을 경영하는 박미라 위원이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한결같은 봉사를 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날은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내색없이 오히려 더 많은 어르신이 오시면 더욱 신이 난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경로당 회장직을 맡고 있는 심시종 어르신은 “따스한 봄볕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한결같이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속적인 봉사를 당부했다.”
이에 김용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멀어져가는 애향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앞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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