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맛과 멋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 정상급 쉐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식재단을 통해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1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한식 홍보관」운영한다.
   
이번 한식 홍보관은 기존 보기만 하는 요리 전시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정상급 쉐프 4명이 4일간 각각 다른 주제로 한식을 독특한 스토리와 퍼포먼스로 요리하여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하는 해외 식품관계자 및 외국인 참관객들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는다.
   
4.26일 첫 번째 한식 푸드쇼에는 드라마 ‘식객’의 음식감독이었던 푸드앤 컬쳐 아카데미의 김수진 원장이 ‘봄 내음 가득한 잘 차려진 밥상’이라는 주제로 각종 봄나물과 한우 불고기 등을 선보였으며, 이날 푸드쇼에 이어 봄나물을 시식해본 외국인들은 ‘샐러드와는 또다른 독특한 맛이다, 자연 그대로를 맛보는 기분이다, 한식이 건강식인 이유가 나물에 있었다’는 등 모두가 색다른 한식의 맛에 즐거워하는 반응이었다.
 
한식 푸드쇼는 4.29일까지 매일 쉐프들이 각자의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4.29일에는 비빔밥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코리아’ 공연도 계획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또다른 재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