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소재한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 임직원이 25일 비가 오는 가운데 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한 남양향교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최서원 수원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인수 수원대학교 총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25일 화성시 남양향교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재.서재 등 남양향교 일대를 대청소했다.
최성원 수원대학교 이사장은 “우리 대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 처음 떠오른 곳이 남양향교였다”며 “조선시대 지방의 대표적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화성시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대표적 교육기관으로 성장한 우리 대학의 이미지가 겹쳐져 남양향교를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우리 수원대학교가 지역의 중추 교육기관으로서 인재 육성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최 이사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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