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11시 소요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후원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2011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사랑이 있는 인형극”이 열려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선물을 선사했다.
인터넷 게임 등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인형극이라는 새롭고 낯선 분야에 접하면서 공연이 진행될수록 푹 빠져들어 140여명의 학생들이 인형과 하나 되며 저마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즐겁고 유쾌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종료 후 소요초등학교 이진학 교장 등 관계자로부터 재미있고 유쾌하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공연기회를 늘려줄 것을 동두천시 관계자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2011 찾아가는 문활 활동은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일반시민들도 생활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창작의욕 확대와 사기진작을 위하여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올해에는 전년도에 비하여 사업비를 증액하여 시민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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