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 경계인 송내삼거리부터 생골사거리까지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주이용간판을 철거하고 51개 업소를 15개구역으로 지정하여 통합지주간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통합지주간판을 설치하기 위해 올해에 7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5월 중 간판디자인에 따른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10월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광고주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우선적으로 평화로변의 일정구간을 정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향후 평화로변 전체구간(12.05km)을 통합지주간판을 설치하여 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