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 윤철호)은 각 지방측정소에서 대기 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전 지역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결과는 지난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5월 23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 중 부유먼지를 측정한 결과이다.
한편, 부산을 비롯한 3개 측정소에서 5월 23일 오전 10시에 채취한 빗물의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전국 71개소의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에서 매 5분마다 측정되는 방사선 준위(공간감마 선량률)는 현재 전 지역 모두 정상준위를 나타내고 있다.
5월 24일 09시 현재 측정값은 최소 64nSv/h ∼ 최대 185nSv/h 정도로서 평상시 범위 50nSv/h ∼ 300nSv/h내에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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