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6(목)~5.28(토), 대전 컨벤션센터 및 무역전시관 일대에서 열려
여성가족부는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5월 청소년의 달 및 청소년주간을 맞아 “It's Youth 웃어라, 청소년 ! 빛나라, 내일아 !”라는 주제를 슬로건으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 및 무역전시관 일대에서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학부모, 교사, 일반 시민 등 약 10만여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는 106개 단체가 참여해「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3개관(건강, 성장, 도전), 238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대전 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 구성된「건강관」은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가 운영하는 주제관을 비롯해 얌얌(균형있는 식생활), 클릭(건전한 인터넷 사용), 활기(다양한 체험활동), 환경(안전한 생활환경), 관계(원만한 친구.가족관계), 화합(국제교류, 다문화)의 7개 테마, 93개 부스로 운영되고, 무역전시관에 구성된「성장관」은 튼튼(적절한 운동), 희망(청소년 보호.복지), 상상(신나는 과학체험), 당당(진로 및 적성 체험), 독립(스페이스존, 암벽등반)의 5개 테마, 145개 부스로 구성된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도전관」은 쿨쿨(충분한 수면), 튼튼(적절한 운동), 비상(신나는 공연)의 3개 테마로 구성되며, 열기구 체험, 청소년 명랑 체력장, 건강한 성장을 위한 10대 생활습관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이번 청소년 박람회에는 부스 운영 이외에도 날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 첫째 날에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염홍길 대전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시부터 대전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국제로봇올림피아드 개막, 미국 하버드대학 축구팀의 강연, 여성가족부 청소년 홍보대사 축구선수 여민지의 팬싸인회, 친친콘서트, 육군의장대 공연, 그룹 유키스의 특별공연 등이 마련된다.
5월 27일에는 청소년디지털사진영상제 시상식, 제8회 청소년 자원봉사 포럼, 청소년 체험 활동 설명회, 대전 지역 토론회 그리고 대전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삼성화재 배구단과의 만남이 진행되고, 5월 28일에는 한국걸스카우트 큰잔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성공전략 컨퍼런스, 개그우먼 박지선의 강연, 동아리문화공연제가 이어지고 폐막식을 끝으로 박람회를 마무리한다.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은 “서울(제1~3회), 광주(제4회), 대구(제5회), 부산(제6회)에 이어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제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삼일간 청소년들을 위한 큰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부스 체험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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