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16개 향토 산업 육성 사업 관계자 합동 워크숍
농식품부는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향토 자원을 발굴?산업화하기 위해 시행 중인 향토 산업 육성사업을 놓고 전국의 모든 향토산업육성사업 사업단과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6.1일과 2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토의를 통해 사업단 관계자 스스로가 사업추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전한다.
전국 91개시군, 116개 사업지구의 사업추진단장, 사무국장, 담당공무원 및 농식품부 관계자 등 400여명 참석하며, 적인 토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18개 분임으로 편성하여, ⅰ) 사업추진체계, ⅱ) 홍보?마케팅, ⅲ) 자립화 방안, ⅳ) 갈등관리 등에 대해 중점 토의하게 되며, 전문가의 정책 특강도 실시된다.
아울러, 동 사업으로 생산하는 향토 상품의 전시를 병행하고 이를 비교 평가 및 입체적인 학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각 향토사업단에서 생산되는 200여 품목 전시)이며, 히, 작년 말에 선정된 30개 사업 지구(2012년 시행 예정)의 담당자들도 참여토록 함으로써 유사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본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 전했다.
2012년 신규 사업 지구의 시행 계획 보완을 위해 농식품부는 이번 워크숍 외에도 지난 4.19~5.3일 현장 점검, 5.24~5.25일에는 컨설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서면 컨설팅을 실시한바 있으며, 후 3차례 면담 방식의 컨설팅을 실시(1차 : 6.14~6.15, 2차 : 7.21~7.22, 3차 : 8.18)하여 철저한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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