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222개 마을 4,700여명 대상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7월 중순까지 12개 읍?면내 222개 마을 4,7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농업(강소농)을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영농현장교육을 추진한다.
모내기가 끝나가면서 본답 초기 관리 요령과 벼 직파재배 답의 특별 관리 요령 등의 고품질쌀 재배 기술과 해나루쌀 품질관리 기준 안내, 여름철 과원관리, 꽃매미 발생 및 방제, 농축산용 EM 활성액 생산공급, 주요 채소 병해충 방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작목에 특화하여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전년도 영농현장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방안과 유지?관리 요령 안내 등 농업인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영농현장교육과 더불어 강소농 육성책을 적극 추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종합화된 영농 실용기술을 지역 농업 현장의 눈높이에 맞춘 보급형 기술로 가공하여 생산, 가공, 경영, 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식과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각 팀과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농업경영체의 재배기술, 경영, 마케팅, 소득 등 경영 진단 컨설팅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 규모에 국한되지 않는 특색있는 농가의 강점을 살리고 영농현장의 실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농업인과의 유대감 형성 및 영농현장 문제점을 해결하여 농업기술센터의 영농현장 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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