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암면(면장 이영길)은 지난 20일 마을곳곳에 버려진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 자원 찾기’와 추사고택 관광지 주변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백종석)의 주관으로 이장, 지도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폐비닐, 고철, 농약빈병, 폐지 등 약 10t의 자원을 수거했다.
백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쓰여질 기금을 모으고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하는 뜻깊은 행사이기에 더운 줄도 모르고 행사를 마쳤다”며 “다음 분기에는 더욱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