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경찰서 관내의 범죄발생 및 검거현황, 교통사고발생현황과 예방대책 그리고 2011년 상반기 중점 치안사항 설명 후 이어진 2시간동안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 대표들은 사뭇진지한 가운데 경찰에 대한 바램, 경찰의 개선할 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상록회장 김00씨는 “오늘에서야 경찰과 지역주민들 사이에 보이지 않는 장벽이 없어진 것 같다, 주민의 쓴소리를 받아들여 치안정책에 반영하려는 홍성경찰의 모습이 보기 좋다” 고 말하여 회의장 분위기를 진지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홍성경찰에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탄력적 점멸등 운용” 등 다수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실현 가능한 것부터 하반기 치안행정에 우선 반영하여 홍성군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치안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