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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 건설 매진
  • 주창선
  • 등록 2011-07-04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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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선5기 취임 1주년 성과】-신성장동력 집중 육성을 위한 기반 쌓아 목포건설 초석 다져

정종득 목포시장은 민선5기 목포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11. 7. 1일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시청 상황실)을 갖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목포를 서남권의 중핵도시로, 동북아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정시장은 무엇보다도 “신성장동력 집중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 잘 사는 목포건설의 초석 다지기에 힘을 쏟았다”며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 유치, 삼학도 요트마리나 개장, 세라믹산업 생산지원동 건립, 세라믹산단 조성사업 추진, 수산식품지원센터 건립 등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첨단산업관련 기업유치·육성기반을 조성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보고 진입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최초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동과 2010 F1대회 이벤트 개최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국내 최대규모 육식공룡알 둥지 화석 복원 및 상설전시, 북항해양수산복합센터 완공 등을 통해 국제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관광개발사업에도 큰 성과를 거뒀고서남권 발전의 전략적 초석이 되는 목포대교 건설사업을 비롯하여 삼학도 복원화사업, 노벨평화상기념관 건립, 신항 2단계 3선석 사업계획의 국토해양부 항만기본계획 반영 등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중앙공설시장 주상복합 건물 신축사업, 산정동 가톨릭성지조성사업, 대성지구 공동주택개발사업, 용해2지구 택지개발사업, 백련마을 도시개발사업,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정시장은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 입암산 둘레숲길, 옥암지구 수변공원, 자전거 전용도로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을 위한 녹색웰빙공간을 대폭 확충했으며

하수관거정비사업, 환경에너지센터건립,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 용당배수펌프장 신설 등을 통해 맑은 물 관리와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해 1,000인의 강강술래 등 특화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목포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으며, 구)청년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남교소극장」으로 개관, 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 조성사업 추진, 부주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 건립, 목포국제축구센터에 다목적체육관 건립, 임시 야구장 개장 등을 통해, 문화예술·스포츠인프라 확충은 물론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시행,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 어린이도서관·작은도서관 개관, 제2차 교육발전지원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 등을 통해 호남제일의 교육도시 건설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용당동 이랜드노인복지관 신설개관, 현대적 시설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목포 의료원의 재활요양병원 완공, 장애인콜택시 및 저상버스 증차,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지역아동센터 증설, 지역보건사업,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국비 지원사업 지정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에도 모든 정성을 쏟았다고 밝혔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지난 1년간 밝고 희망찬 새 목포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도 초심을 잊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시민의 심부름꾼으로 목포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하나씩 하나씩 마무리하여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목포 건설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정종득 목포시장은 7월 1일 이른 새벽(05:00) 도심 미화에 애를 쓰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찾아(유달경기장내 게이트볼장, 옥암동 소방서 옆 점호장) 위로 격려하며 목포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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