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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라면새마을지도자, 숨은자원찾기 운동 펼쳐
  • 한재희
  • 등록 2011-07-07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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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촌지역에 방치된 재활용품 및 영농폐기물 15톤 수거

보령시 청라면새마을남녀지도자(남, 이풍우, 여, 전옥자) 20명은 지난 6일 청라면 일원에서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재활용품 및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곳곳에 산재한 쓰레기를 청소하는 한편 농사에 쓰고 버려진 농약빈병과 폐비닐, 파지, 고철 등 15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되고 있는 폐기물을 처리해 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조성해 생활환경 악화 및 오염을 방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전옥자 부녀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사용 가능한 재활용품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숨은 자원 찾기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라면남녀새마을지도자는 매년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행사를 비롯해 자연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다문화가족에 대한 후원 등 지역의 파수꾼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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