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마기간 육상에서 유입된 대량 쓰레기 제거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수협, NGO 등 지역 유관단체와 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항포구 및 해수욕장 대청소 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틀동안 진행된 이번 대청소 운동기간에는 오랜 장마기간 중 육상으로부터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와 어업활동 중 발생된 각종 폐기물 약 4.5톤을 수거하였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태안의 이미지를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피서철 주요 항포구와 해수욕장 정화운동을 활성화하자는 토론회의 장도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태안해양경찰서는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청정 태안바다 가꾸기에 더욱 앞장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