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활성화와 주민편의 위해 8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예산군 예산읍(읍장 박태용)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기를 맞아 거래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임시로 고추시장을 개장한다.
임시 고추시장은 예산장이 열리는 5일과 10일에는 공설운동장에서, 역전장인 3일과 8일에는 예산능금농협 광장에서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7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예산읍은 2002년 임시 고추시장을 개장한 이후 고추 수확량이 많은 8~9월에 운영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로 고품질의 고추를 저렴하게 살 수 있어 거래물량이 해마다 증가되는 추세에 있어 올해도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예산읍 직원들은 예산읍 의용소방대(대장 오찬석), 서남지역 의용소방대(대장 정규오)의 대원들과 합동으로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교통정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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