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 석우리와 대전리 일원에 637천㎡(192천평)규모의 합덕 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0월 13일 사업계획 승인신청서가 접수되어, 지난 10일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이 되어 오는 8월말 최종 승인을 남겨놓고 있다.
조성될 산업단지는 의료물질 및 의약품제조업을 주축으로 전자부품?컴퓨터 영상 제조업 등 5개 업종으로 남부내륙권에 전문의약단지 등 산업단지의 특화개발로 추진하는 산업단지이다.
사업시행자는 (주)인더스파크(대표 조익성)로 오는 2014년까지 시행하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총 투자사업비는 87,108백만원이 투자된다.
합덕 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는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투자를 꺼리는 분위기 속에서 당진 경제의 가속화와 권역별 균형발전 차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본 사업으로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2,209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1조2천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8월말 최종 승인 후 보상에 착수하는 등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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