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귀영) 강력팀에서는 술만 마시면 아무런 이유없이 경찰관서에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서 정당하게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을 하는 등 시비를 하여 상습적으로 공무집행을 방해하던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시켰다고 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 (44세,남)은 '11. 8. 8. 15:35경 인천강화경찰서 심도파출소에 아무런 이유없이 술이 취한 상태로 찾아가 정당하게 근무중인 경찰관 G○○에게 “개새끼 싸가지 없는놈, 너는 싸가지가 없어 절대로 진급을 못한다”라고 욕설을 하며 마시던 뜨거운 커피를 얼굴에 뿌리는등 공무집행을 방해하였을 뿐 아니라, 술만 마시면 선량한 주민을 괴롭히고 수시로 경찰관서에 전화하여 업무를 방해하여 왔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강화경찰서에서는 술을 마시고 상습적으로 선량한 주민을 괴롭히고,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여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주취폭력사범 및 공무 집행방해사범에 대하여는 국민에게 공감받는 법질서 확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척결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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