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서 여권 내 소지인의 서명란에 본인서명을 꼭 해야 한다. 최근 여행객들의 경우 서명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현지 출입국 심사시 위조여권 소지인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독일은 서명이 없는 여권은 위변조 여권일 가능성이 높아 미서명 여권을 무효여권으로 간주하는 바, 최근 독일에 입국하는 우리 국민들이 여권 서명란에 서명하지 않아 입국이 거부되고, 별도의 사무실로 이동하여 조서 작성, 인터뷰 실시 등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해외여행시 이러한 불편을 겪지 않기 위해 유효한 여권 소지자는 여권 내 소지인서명란 서명 여부를 확인하여 서명을 반드시 하기 바란다.
강화군은 여권내 미서명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코자 여권서명안내문을 제작하여 여권교부 시 여권과 함께 배부하여 민원인에게 여권서명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강화군은 여권 본인직접신청제도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09년 11월 부터 "여권 예약서비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 및 제3자가 화요일 17:00까지 민원실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사전신청하면 매주 화요일 근무시간 이후에 여권의 접수, 교부 등 전반적인 여권 업무를 볼 수 있다. 직장이나 기타사유로 근무시간에 여권업무 보기 어려운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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