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군민들의 녹색생활을 장려하고 녹색소비를 촉진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카드』제도를 운영하며 가입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카드』는 가정 내에서 전기.수도.가스 절약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받는 ‘탄소포인트제’, 녹색매장에서 친환경 물품 구매시 제품가약의 일정비율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녹색소비’, 그린카드를 보여주거나 결제 시 할인을 받는‘지자체 문화 시설’, 일반 신용카드에 제공되는 혜택인‘신용카드 서비스’등 총4가지 인센티브로 구성되어 있다. 가입자가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실천한 만큼 포인트를 적립하고 그에 따른 할인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먼저 가정에서 전기와 수도 . 가스사용량을 5%이상 절감할 경우 탄소포인트가 지급(탄소포인트제)되고 마트에서 환경마크, 탄소라벨제품을 구매(녹색소비)하면 해당제품 가격의 1~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그린카드로 대중교통 이용시 월5,000원 ~ 1만원 한도에서 버스와 지하철은 최대 20%까지 KTX와 고속버스는 최대 6%까지 적립되며 이 밖에 국립공원, 휴양림 등 전국 153개 각종 공공시설 이용시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 등이 제공된다.(신용카드 서비스 및 지자체 문화시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환경위생과(930-35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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