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신협(이사장: 윤학병)에서는 추석을 맞아 의정부시 자금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찾아가 백미(10kg) 120포를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화창한 가을 날씨속에서 의정부신협 및 자금동 직원들(총8명)은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지원한 트럭으로 관내 저소득한부모가정 114가구에게 백미를 전달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 분기별로 계속 실시될 예정(년간 백미10kg 480포 전달)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자녀 양육의 고충이 심한 취약 한부모가정을 집중적으로 도움으로써, 이들 가정의 자립자활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복나눔 봉사활동에 자율 참여한 의정부신협 윤학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특정단체나 국가만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선행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우복 자금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의정부신협 임직원의 아름다운 선행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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